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이 '2025 자랑스러운 성균인'상을 받았다.
김 회장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26년 성균관대 총동창회 신년 인사회'에서 배기호 전 북미주연합동문회장, 안규백 국방장관, 김정욱 제53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성균관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1990년 ㈜팬스타엔터프라이즈를 설립한 이후 해운·물류 분야에서 독자적인 경쟁력을 구축하며 회사를 안정적인 궤도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제8대와 9대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를 역임하며 해양산업 진흥과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 회장은 한국·중국·일본을 연결하는 새로운 해상 물류 루트를 개척하고 국내 크루즈 산업을 선도하는 등 해운 물류와 해양관광 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아울러 모교와 동문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김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성균관대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던 청춘 시절에 길을 밝혀준 인생의 등대였다"며 "이번 상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성균관이라는 이름이 제게 허락해 준 훈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팬스타그룹 김현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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