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UAE 백년해로 관계, 가시적 성과 만들었으면"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접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청와대에서 아랍에미리트(UAE)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접견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칼둔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UAE) 행정청장을 접견해 "구체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신속하게 만들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칼둔 청장에게 "한국과 UAE가 앞으로 백년을 동행하는, 우리말로 하면 백년해로하는 관계를 만들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은 잘 계신지 모르겠다"며 "빠른 시간 내 한국을 국빈 방문해서 조금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입장에서 UAE는 매우 중요한 우방 국가라 우리가 방문했을 때 아주 국가적 차원에서 환대한 걸 우리 국민도 기억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칼둔 행정청장은 "제2의 국가인 한국에 와서 기쁘다"며 "모하메드 대통령께서는 대통령님의 애정 어리고 따뜻한 환영 인사에 감사의 안부 인사를 전해달라고 각별하게 부탁했다"고 화답했다. 또 "대통령님의 방문은 UAE 전역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모하메드 대통령께서도 굉장히 기쁜 성과를 냈다고 말했고"고 전했다.


그는 "우리 국민도 양국의 특별전략동반자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에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다"면서 "대통령님 말씀처럼 제가 형님처럼 생각하는 강훈식 비서실장과 긴밀하게 협의해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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