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관할 행정복지센터서 신청 접수
고령농 등 취약계층 우선 지원

영천시는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농촌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2026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쇄지원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방식으로 관내 농지 100ha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작업이 어려운 고령농과 취약계층의 영농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천시청 전경

영천시청 전경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의 농지 중 만 70세(1956년생) 이상 고령농, 사고·질병 등 취약계층 얼, 여성 단독농가 순으로 우선 선정한다.

파쇄 작목은 복숭아·자두·사과 등 과수 잔가지와 콩·고추·참깨 등 밭작물이다.


신청 희망농가는 오는 23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농가당 최대 5필지(1ha 이내)까지 신청 가능하다.


시는 선정된 농가를 대상으로 2월에서 3월 사이 파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퇴비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 보호, 산불 예방, 자원 재활용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많은 농가의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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