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학교가 11일 소방공무원 교육훈련의 디지털 전환을 이끈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방 교육·훈련 관리시스템(FeIS, 파이스)'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이어질 고도화 및 행안부 신속 기능개선 사업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소방학교 최초로 신속성, 확장성, 안정성 기반 행정안전부 클라우드 네이티브 국비 지원사업으로 시스템을 한 단계 확장하는 것이다.
보고회는 ▲통합 이력·역량개발 기능 강화 ▲의용소방대 및 민간 교육훈련 서비스 개발 ▲ 클라우드 자원 운영관리 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소방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의 요구를 즉시 반영한 행정안전부 신속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시스템을 중앙·충청 소방학교까지 확대해 전국 단위 표준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의용소방대와 민간 교육 서비스에도 시스템을 개방해 교육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시스템은 교육관리(feis.gg.go.kr), 사이버교육(119edu.gg.go.kr), 화재 감정분석(fas.gg.go.kr) 등 3개 서비스를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민관협력 클라우드 환경에서 통합 운영되며,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홍 경기소방학교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 구축은 소방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이정표"라며 "현장의 작은 불편을 가장 먼저 듣고, 개인과 팀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겠다. 국민에게는 더 나은 소방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