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양읍 산불피해지 3곳 사방시설 신설

토사 유출·산사태 2차 피해 차단

응급·긴급복구도 연이어 마무리

울산 울주군이 온양읍 운화리 일대 산불피해지 3개소에 산사태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시설을 새로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발생한 온양읍 산불 이후 4월 초 행정안전부·산림청 등 중앙합동조사단의 정밀 조사를 거쳐 복구가 필요한 대상지 3곳을 확정하며 추진된 것이다.

울주군은 온양읍 운화리 산69, 산100, 산153-1일대에 토사 붕괴 시 급격한 유출을 막는 골막이 등 사방시설을 배치, 계류보전사업 2개소와 산지사방사업 1개소가 이번 사업의 주요 공종으로 포함됐다.


이와 함께 울주군은 산불피해지의 2차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올해 온양읍 운화리 일원 2개소에서 식생마대 쌓기 등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언양읍 직동리 1개소에서는 긴급복구사업도 마무리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산불 피해지 주변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산불피해지와 산사태 취약지역에 사방시설을 지속 확충해 주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청.

울주군청.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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