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5년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평가' 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지자체별 영양관리 계획·사업 성과

경남 창녕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별 영양관리 계획과 사업 성과, 지역 식생활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전국 11개 지자체만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창녕군은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영양관리 사업을 추진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녕군, 2025년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창녕군 제공

창녕군, 2025년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창녕군 제공

창녕군은 군민의 건강수명 증가를 위한 최적의 영양관리와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1인 가구 대상' 싱글(SINGLE) 벙글 창녕!'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균형 잡힌 식생활을 지원했다.

또한, 아동 대상' 알록달록 어린이 쿠킹클래스'를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한편 다문화가정 대상 영양교육으로 취약계층의 식습관 개선과 건강 관리에도 힘쓰며 맞춤형 식생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은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왔다"며"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소은 기자 soeun737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