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삼일미래재단, '삼일미래캠퍼스' 1기 수료식 개최

공익법인 실무자 31명 교육
회계·세무·운영 교육 프로그램 진행

삼일PwC와 삼일미래재단은 5일 "전날 공익법인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회계·세무·운영 교육 프로그램인 '삼일미래캠퍼스'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일 ‘삼일미래캠퍼스’ 1기 수료식에서 교육 참가자들과 삼일PwC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일PwC

4일 ‘삼일미래캠퍼스’ 1기 수료식에서 교육 참가자들과 삼일PwC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일PwC

올해 처음 운영된 삼일미래캠퍼스는 회계 기초, 공익법인회계기준에 대한 이해, 재무제표 작성, 사업비 관리, 내부통제 등 공익법인 실무자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기 과정엔 31개 기관 실무자 31명이 참여해 삼일PwC 비영리법인지원센터와 비영리전문팀 전문가로부터 3개월간 교육을 받았다.

김우성 삼일미래재단 감사는 "첫 기수에서 96%에 달하는 높은 출석률로 뜻깊은 결과를 만들어준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담당한 정미향 삼일PwC 비영리법인지원센터장은 "이번 과정이 공익법인 실무자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첫걸음이 된 만큼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하고 업계에 확산시켜 공익법인의 성장에 기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삼일미래재단은 삼일미래캠퍼스를 지속 운영해 공익법인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성장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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