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컴퍼니, '1000만불 수출의 탑'과 '서비스탑' 동시 수상

"K에듀 글로벌 위상 더욱 강화할 것"

데이원컴퍼니는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과 '서비스탑'을 동시에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무역의 날은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고 무역 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KITA)는 매년 12월 5일 기념식을 개최해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을 포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동혁 데이원컴퍼니 콜로소 및 글로벌 부문 총괄 대표와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가 제 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과 '서비스탑'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원컴퍼니

왼쪽부터 김동혁 데이원컴퍼니 콜로소 및 글로벌 부문 총괄 대표와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가 제 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0만불 수출의 탑'과 '서비스탑'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원컴퍼니


데이원컴퍼니는 이번 시상식에서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여기에 더해 콘텐츠, 헬스케어, 핀테크 등 6대 서비스 수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서비스탑' 수상도 받았다. 서비스탑은 전체 신청 기업 중 최상위 3개사와 6개 부문별 최상위 1개사 등 총 9개사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데이원컴퍼니는 전체 상위 3개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대표는 "성인 교육 콘텐츠 업계 최초로 두 개의 수출 포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K에듀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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