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과학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와 아티스트 문아람, 외과의사 정경원 교수, 경제·라이프 멘토 단희쌤 등의 연사들로 구성된 12월 '보라(VORA)' 강연 계획을 4일 공개했다.
교보문고 12월 '보라(VORA)' 강연 포스터. 교보문고 제공
4일 '궤도의 다시 만난 과학자'의 저자 궤도가 참여하는 보라토크를 시작으로 오는 6일에는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와 아티스트 문아람이 함께하는 보라쇼가 진행돼 '시체는 거짓말하지 않는다'의 메시지를 음악과 함께 풀어낸다.
오는 9일에는 '인구와 부'의 공저자 조영태·고우림이 출연하는 '명강의 Big10'이 개최돼 인구 변화가 가져올 사회·경제적 미래를 깊이 있게 다룬다.
오는 13일에는 '열세 살 외과 의사 도우리'의 정경원 교수가 참여하는 보라키즈 북토크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의학 현장과 '생명을 살리는 직업'의 의미를 전한다.
오는 21일에는 경제·라이프 멘토 단희쌤이 신간 '최소한의 은퇴공부'를 주제로 은퇴 준비에 필요한 현실적인 전략을 제시하는 보라토크가 진행된다.
오는 23일에는 '운명을 보는 기술'의 박성준 작가가 동양학 기반의 운 관리법과 '사주, 관상, 풍수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보라토크를 진행하며, 오는 27일에는 '꿈꾸는 대로'의 뮤지션·작가 문아람이 강연과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보라쇼를 선보여 '나만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용기와 위로를 전한다.
오는 29일에는 '오프 먼트(OFF-MENT)'의 장재열 작가가 출연하는 보라토크가 열려 일·관계 속에서 스스로 리듬을 조절하는 '전략적 휴식법'을 소개한다.
각 프로그램은 강연, Q&A, 사인회 등으로 구성되며 일부 행사에는 공연이 더해진다. 보라 프로그램은 교보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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