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양바이오팜, 인적분할 후 이틀연속 '상한가'

삼양바이오팜 이 인적분할 후 상장 둘째 날인 25일에도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특징주]삼양바이오팜, 인적분할 후 이틀연속 '상한가'

이날 오전 10시25분 현재 삼양바이오팜은 전거래일 대비 29.97% 오른 3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양그룹의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에서 인적분할해 재상장한 후, 이틀 연속 상한가다. 삼양바이오팜의 상장 주식수는 743만5870주다.

삼양바이오팜은 의약·바이오 사업을 전담하는 독립법인이다. 이번 분할 상장으로 시장에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쏠린 것으로 분석된다. 회사측은 향후 생분해성 수술용 봉합사, 유전자전달체, 항암제 등 고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