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이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연 2025 청소년수련시설 운영대표자 직무연수를 마무리했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회장 권일남)가 주최한 이 연수에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운영대표자 160명이 참석해 '운영대표자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박수영 운영대표가 감사장을 전달받고 있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 클래식홀에서 개최된 이번 연수에서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 포상 시상식 및 우수 운영사례 발표(대상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최우수상 밀양시청소년수련관 등) ▲새 정부 출범 이후 변화된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과 주요 내용 설명 및 현장 적용 방안 모색을 위한 토크콘서트 등이 이어졌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권일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이 사회를 맡았고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원장, 윤태한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박용성 부산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 김성숙 경상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어 ▲청소년수련시설 안전 정책 관련 특강(천왕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활동안전부 본부장)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소년 성장지원 사례 특강(김호겸 前 한국인삼공사 스포츠단 상임고문) 등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 부산지역 청소년활동을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청소년수련시설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운영대표 박수영)에 감사장도 전달됐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권일남 회장은 "운영대표자 직무연수는 청소년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전국 청소년활동 현장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는 중요한 자리"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설 운영자들의 전문성과 지역 협력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힘줬다.
이번 직무연수에 성평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부산광역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현대해상화재보험, 보람상조라이프 등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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