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게임공학과 김치용 교수팀(대외협력원장)이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우수논문상을 거머쥐었다.
김 교수팀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대 조형관에서 진행된 '한국멀티미디어학회(회장 김병규, 숙명여대 인공지능공학부 교수) 2025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수상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현실과 상호작용하는 AI : 새로운 멀티미디어의 지평'을 주제로 26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동의대 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 박사과정 전원 씨와 석사과정 손효나 씨의 발표 논문이 각각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AI는 이미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이번 학술대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XR과 생성형AI 응용사례, 웨어러블 기기에 사용되는 최신기술, 양자정보 기술의 현황 및 전망 등 다양한 주제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또 "매년 동의대 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 제자들의 발표 논문들이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있어 기쁘다"고 했다.
(왼쪽부터)동의대 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 손효나 씨, 김치용 교수, 전원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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