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14일 기아 PBV 전용공장 준공식에서 이 회사의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화성시 제공
정명근 경기도 화성시장이 14일 기아 오토랜드 화성에서 열린 '기아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전용 공장 준공 및 기공식'에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기차 PBV 전용 공장인 중형 PBV 제4공장(EVO Plant East) 준공과 대형 PBV 제5공장(EVO Plant West)의 기공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정 시장, 송옥주 국회의원, 이준석 국회의원, 김민석 국무총리,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송호성 기아 사장 등 정·관계 및 산업계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친화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이날 김 총리에게 국가수출항인 '화성항(가칭)' 신설을 건의했다. 포화상태인 평택·당진항의 물류난을 해결하고 기아를 비롯해 국가 주력 사업인 자동차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수출항 신설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 시장 생각이다.
앞서 시는 PBV 전용 공장 신설을 위해 신속한 인허가 지원 체계를 가동하는 한편, 기반시설 확충, 교통 인프라 개선 등의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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