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링, 일본 법인 설립…글로벌 입지 강화

"현지 채용·박람회 참여 등 적극 나설 것"

피처링은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소셜 데이터에 대한 인공지능(AI) 분석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피처링은 지난해 동명의 올인원 AI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을 일본의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 현지화한 '피처링 재팬'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도쿄도가 주관하는 해외 유망기업 지원사업 BDCT에 선정되며 현지 사업 인프라 구축과 파트너십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피처링 로고. 피처링

피처링 로고. 피처링

피처링은 이번 법인 설립을 계기로 성장하는 일본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에 맞춰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유수한 에이전시와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채용을 확대하고 오프라인 기반 비즈니스 박람회와 마케팅 콘퍼런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지훈 피처링 대표는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일본에서의 성공 경험을 토대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소셜 데이터 분석 허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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