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서 구민 2명 대상·금상 수상

디지털 역량 교육 성과 입증…AI 경진대회도 추진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한 ‘2025 국민행복 IT 경진대회’ 장년층 부문에서 구민 2명이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정보화 교육의 우수한 성과를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구민 정보화교육 경진대회에 참석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지난해 구민 정보화교육 경진대회에 참석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올해 대회에는 전국 974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24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디지털 문제해결, 디지털 생활하기, 디지털 사회참여 3개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개인용 컴퓨터(PC)와 모바일기기 활용 능력 등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 영등포구민 박모씨가 대상을, 송모씨가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영등포구는 2015년부터 매년 전국대회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이 결실을 맺고 있다.

현재 구의 정보화교육은 YDP미래평생학습관(도신로4길 20)에서 운영 중이다. 수강 희망자는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게시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총 127개 교육과정이 운영됐으며, 2759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구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구민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를 새롭게 개최한다. 지난해 디지털 기초지식 퀴즈 형식에서 발전한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AI)으로 그리는 미래도시 영등포’를 주제로 구민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활용 역량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12월 4일 열리며, 참가 신청은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디지털 교육에 대한 구민들의 열정과 구의 체계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내년부터는 권역별 인공지능 교육센터를 지정해 모든 구민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홍보 포스터. 영등포구 제공.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경진대회 홍보 포스터. 영등포구 제공.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