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들이 공장 내부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 제공
지난 9일 오후 3시 7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남양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내부와 기계 등이 불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근무 중이던 작업자 8명과 협력업체 직원 5명 등 총 13명은 자력 대피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30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이날 오후 3시 33분께 큰불을 잡고 오후 3시 51분께 진화를 마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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