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카카오 대표. 연합뉴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7일 열린 3분기 잠정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4분기부터 예정된 친구탭 개편을 비롯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최근 카카오톡 개편이 서비스 탄생 15년 만에 큰 규모였고 이용자 역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며 "여러 맞춤형 편의 기능들을 단계적으로 적용해 근원적인 메시지 경험의 고도화 역시 적극적으로 병행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분기를 포함해 나아가 2026년에도 카카오는 이용자 의견을 겸허히 듣고 귀 기울이며,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고 플랫폼 혁신으로 사업적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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