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체육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 남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동명대는 지난 4일 "이날 부산 남구청 청장실에서 지역사회 협력과 공공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남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동명대학교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체육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부산 남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동명대 제공
이번 수상은 대학이 지역과 함께 추진한 ▲청소년 체육 활성화 ▲지역 축제 참여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공공협력 활동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이날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이상천 동명대 총장, 원형진 K-스포츠태권도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상천 총장은 "동명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남구청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체육문화 확산과 청년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K-스포츠태권도학과는 남구청과 연계해 지역 축제 공연, 청소년 태권도 체험행사,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 같은 활동은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 사례로 꼽히며, 학생들에게는 실무 중심의 체험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명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사회 협력 중심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향후 체육문화 확산은 물론 글로벌 문화 교류 기반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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