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이 최근 '2025년 제11회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대회'에서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공로상'을 받았다.
임성화 의원은 최근 '2025년 제11회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대회'에서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공로상'을 받았다. 임성화 의원 제공
4일 임성화 의원에 따르면 이번 광주사회복지사대회는 광주사회복지사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 광주사회복지사협회·청년위원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수여한 공로상은 지역의 사회복지 정책과 현장의 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한다.
임성화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복지 분야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현장과 꾸준히 연대하며 소통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특히 청소년 지도사 등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의 처우 개선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앞장선 의정활동의 공로를 주요하게 인정받았다.
임 의원은 "올해 청소지도자 처우 개선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를 위한 청소년 단체 및 기관 의견 수렴 간담회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간담회 등을 개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다"며 "아동부터 고령층까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으시는 복지 분야 종사들의 지위와 처우 개선이 사회의 복지 영역 발전을 위해 더욱 구체적으로 진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늘진 곳의 햇살 같은 복지 분야 종사자분들처럼 저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따뜻하게 비추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사회복지 일선에 계신 분들을 언제나 응원하며 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성화 의원은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과 서구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후 제9대 서구의원으로 광주 최초 '청소년의 날 조례'와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 전국 최초 '아동 주거 빈곤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서구의회 최초 '23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우수조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4년 상반기에는 '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
이어 '광주광역시경찰청장' '감사장('24.11)', '호남 유권자연합' '최우수 기초의원상('24.11)'을 수상하고, 올해는 '무등의정대상('25.01)', '2025 코리아문화예술대상('25.08)'을 받았다.
현재는 제9대 후반기 서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기획 총무위원회 의원으로 다양한 주민들을 위한 복지 정책과 함께 현장에서 복지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한 '조례 제정', '5분 자유발언', '관계자 간담회'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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