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말리에 오는 4일 0시를 기해 여행금지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말리에서는 최근 테러단체 활동 범위가 확대돼 치안이 악화하고 있다.
말리에서는 알카에다와 연계한 테러단체 '이슬람과무슬림지지그룹(JNIM)' 의 활동이 확대되고 있다. 여행금지국으로 지정되면 예외적인 여권 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방문하거나 체류하면 여권법 규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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