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반려견과 종로둘레길 산책…8일 ‘건강걷기대회’

삼청공원~한양도성길 3km 구간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오는 8일 오전 8시 삼청공원에서 ‘제82회 반려견과 함께하는 종로건강걷기대회’를 연다. 구민들이 가족, 이웃, 반려견과 함께 일상 속 걷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건강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난 6월 마로니에 펫케어페스티벌에 참석한 정문헌 종로구청장. 종로구 제공.

지난 6월 마로니에 펫케어페스티벌에 참석한 정문헌 종로구청장. 종로구 제공.

걷기 코스는 종로의 역사·문화 명소를 아우르는 ‘종로둘레길’로, 삼청공원에서 출발해 말바위 입구, 와룡공원 정상, 성균관대 후문을 거쳐 다시 삼청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3km 구간이다. 소요 시간은 약 90분이다.


행사는 7시 30분부터 현장 접수와 물, 반려견 배변봉투 배부로 시작하며, 8시부터 준비체조와 걷기 자세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는 QR코드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반려견 동반 및 미동반 각각 10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부대행사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촬영과 반려견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마련돼 실용적인 정보 제공과 반려동물 안전 인식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이, 추첨 당첨자에게는 건강검진권과 반려견 사료 등 경품이 제공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가족이나 친구, 이웃, 반려견과 함께라도 좋고 혼자 걸어도 좋은 종로둘레길에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종로구 제공.

종로구 제공.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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