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간 첫 정상회담을 오는 30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8일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경주에서 오는 31일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30일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아사히는 "양 정상은 모두 개선 기조에 있는 한일관계를 유지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는 것으로 보여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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