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25일 오전 10시, 신고리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연료 교체와 주요 설비 점검을 위해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될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연료 인출·재장전 ▲고압터빈 분해점검 ▲비상디젤발전기(EDG)·부속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등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검사, 설비개선을 수행해 원전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