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의회 임달희(오른쪽)의장이 대한민국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충남 공주시의회 임달희(더불어민주당) 의장이 지방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임 의장은 지난 21일 서천군의회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9차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 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전국 기초의회의원 중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임 의장은 제8대 행정복지위원장과 제9대 전반기 부의장을 거쳐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활짝 열린 의회, 살기 좋은 공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 중심의 현장 의정을 실천해 왔으며, 활발한 소통과 정책 추진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임 의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공주시의회 의원님들과 공직자, 그리고 시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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