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는 22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충북도청과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지역 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투자정보 공유 및 투자 여건 홍보를 통한 지역투자 활성화 ▲공동 프로젝트 개발 및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발굴 및 시행 ▲지역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 마케팅·홍보 추진 등이 포함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충북의 우수한 투자 여건과 적극적인 유치 활동으로 민선 8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며 투자유치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충북이 기업하기 가장 좋은 지역임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했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이번 협약이 그간 협회와 충청북도가 쌓아온 협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메인비즈기업들이 유수의 투자기관과 교류하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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