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스마트비즈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해 참여 중소기업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스마트비즈엑스포 개막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 지금까지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 중소기업에 새로운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비즈엑스포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총 81개 기업이 참여해 생산품 전시, 구매 상담 및 라이브커머스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10주년을 기념해 '제조업 혁신의 날개, AI 스마트공장'을 주제로 노 차관의' AI와 상생협력이 이끌어갈 스마트 제조혁신 3.0' 강연이 진행됐다. 관련 전문가와 기업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제조AI 도입을 위한 콘퍼런스도 진행됐다.
이날 노 차관은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를 방문해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그는 "우리 중소기업이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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