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다.
1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8.37포인트(0.52%) 오른 46,190.6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94포인트(0.53%) 상승한 6,664.01, 나스닥종합지수는 117.44포인트(0.52%) 뛴 22,679.97에 장을 마쳤다.
당초 뉴욕증시는 지역은행 부실 문제로 증시에는 경계감이 서려 있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에 온기가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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