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는 17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강기정 시장과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 기관단체 회장, 선수,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광주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2년 연속 종합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주선수단은 올해도 상위권을 목표로 배드민턴 등 총 22개 종목에 39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강기정 시장은 "이제까지 땀 흘려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선수 개개인의 꿈을 이루는데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응원한다"며 "여러분의 도전이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다. 광주시민 모두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으니,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31일~11월 5일 부산에서 열린다. 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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