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10월과 11월 진로설계 집중 프로그램 '2025학년도 2학기 서경인 진로 잡(JOB)는 날'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진로 설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설계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진로 준비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16일과 17일, 다음 달 13일과 14일 총 4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개인가치관 및 직업가치관 탐색을 통한 자기이해 △만다라트 계획표 안내 및 작성 △진로로드맵 작성법 안내 및 실습 등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흥미 유발형 활동을 통해 본인의 가치관을 기반으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 중 작성된 진로로드맵은 향후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서 개최 예정인 '진로로드맵 경진대회'와 연계해 활용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허성민 서경대 진로취업처장 겸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가치관을 기반으로 진로를 성찰하고,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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