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는 9월 24일, 도내에서 생활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청도군을 방문해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을 통한 인구유입 방안에 대해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칠곡군 저출산 인구감소 대책연구회를 마친 후 단체사진/김이환기자
먼저 청도군 혁신센터 방문을 통해 청년을 수혜자가 아닌 정책 참여의 주체이자 기획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강조,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청도군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귀농인구 유입사업에 대한 분석과 우리군 접목 방안 등에 대하여 토의했다.
오종열 대표의원은 "우리 군도 청도군과 같이 대도시 인근 지역의 특징을 살린 청년 및 귀농·귀촌 정책 시도가 필요하다"며 "집행부와 힘을 모아 인구 10만 명 선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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