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찾은 이 대통령 "모두의 대통령 되겠다는 다짐 새겼다"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진행된 실향민들과의 대화에서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진행된 실향민들과의 대화에서 참석자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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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당일인 6일 자신의 고향을 찾아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다짐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겼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가족 친지와 함께 경북 봉화, 안동의 선영을 참배한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부슬비에 버무려진 산내음이 싱그럽고 달큰하게 느껴진다"며 "결실의 계절 가을이 무르익는다는 뜻일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오늘만큼은 우리 국민 모두 풍성하고 행복 넘치는 날이 되시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성묫길에 고향마을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추석 덕담을 전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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