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추석 '치안 현장' 방문…"국민 안전에 최선 다해달라"

경찰관들이 자부심 가지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약속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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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약수지구대를 방문해 일반 현황, 연휴 기간 치안 활동 등을 보고받았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일선 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할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 덕분에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경찰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경찰관들을 포함해 평온한 명절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헌신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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