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추석맞이 ‘한가위 情 나눔잔치’

해운대 취약계층 노인 112명에 생필품·명절 음식 지원… 김미애 의원도 참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준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노인을 위한 '한가위 정(情) 나눔잔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고, 김미애(부산 해운대구을) 국회의원실이 협력해 진행됐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12명에게 명절 선물세트와 음식을 지원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이날 해운대구 운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김미애 의원과 조준희 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생필품이 담긴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복지관을 찾은 50여명의 노인들에게는 갈비탕, 전, 송편 등 명절 음식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도시락과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조준희 본부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이 추석맞이 ‘한가위 情 나눔잔치’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건보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이 추석맞이 ‘한가위 情 나눔잔치’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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