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유치 서명 1만5000명 돌파
김덕현 군수 “군민 서명이 연천의 미래를 바꾼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의지 천명’

경기 연천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달부터 전개한 서명운동이 1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천군 제공

김덕현 연천군수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연천군 제공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지역 주민에게 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다.


정부는 전국 69개 인구감소지역 군 가운데 약 6개 군을 공모 방식으로 선정해 2026년부터 2년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이미 '농촌기본소득'을 시범 시행해 온 경험과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시범사업 선정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이장을 중심으로 서명부를 배포·회수하는 한편, 온라인 홍보와 농업인단체·사회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서명운동 결과를 취합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향후 정책 공모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서명이 모여 연천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연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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