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가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구축, 시민 친화 공간 재창조, 고객서비스 혁신을 통해 도시철도의 변화를 이끌며 미래 교통의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
공사는 '변화와 도약, 뉴 메트로(New Metro)'라는 슬로건 아래 출범한 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도시철도 중심 미래교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병진 사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장 점검으로 임기를 시작하며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켰다. 그 결과 AI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LTE-R 철도통합무선통신망 구축, 노후 전동차 440칸 교체, 에스컬레이터 안전장치 개량(658대) 조기 완료 등 성과를 냈다.
공사는 2024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93.47점)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단 한 건의 중대재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광안역·범내골역에 복합문화플랫폼 '메트로 라운지'를 개소해 미디어아트 전시, 버스킹, 캐릭터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신평역에는 신노년층 커뮤니티 '하하센터'를, 동래역·광안역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디지털시험센터를 유치하고, 노포차량기지에는 부산시 등록 문화유산인 1호선 1편성 전동차를 전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4년 도시철도 수송분담률은 19.0%로 시내버스(18.8%)를 처음 넘어섰다. 이는 환승 안내체계 개선, 실시간 열차 정보 제공,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확충 등 체감형 서비스 개선이 뒷받침됐다. 또 현금영수증 자동 발급 시스템, 위챗페이 연계 QR승차권, 부산역 비대면 동시통역 서비스 등 고객 경험 관리 체계도 도입했다.
부산교통공사는 AI·IoT·빅데이터 기반 안전·서비스 혁신, 신규 노선 확장과 광역철도망 연계, 부산형 MaaS 도입 등을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 실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병진 사장은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고 미래 교통으로 도약할 토대를 마련한 것이 가장 보람된 성과"라며, "부산 도시철도는 지난 40년간 변화해 왔듯,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교통공사 이병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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