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과 경기남부서해안, 강원산지,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전주·광주 15도, 서울·대구·포항·창원 17도, 인천·여수 18도, 부산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중부 내륙은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고 경기 북부에는 늦은 오후(3~6시)에 5㎜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울을 제외한 전국 내륙과 경기 남부 서해안, 강원 산지,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남해 0.5∼1.0m로 예측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