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JC 부근서 8중 추돌사고…80대 운전자 심정지 상태

27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동탄 분기점(JC) 부근에서 8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차 후미를 들이받으면서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사고로 현재까지 3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A씨가 들이받은 차량이 옆 차로로 튕겨 나가면서 또 다른 6대의 차량이 잇달아 부딪혔다.

A씨는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또 다른 2명도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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