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0시 17분께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한 찜질방 내부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이용객과 직원 등 28명이 다치고 72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27일 오전 10시17분께 경기 양주시 장흥면의 한 찜질방 내부에서 액화석유가스(LPG)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찜질방 이용객 등 19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3명은 중상을 입었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2명을 동원해 구급·구조작업을 진행했으며, 피해 인원이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찜질방 내 숯가마 쪽에서 LPG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