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르엘 상가가 본격 분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잠실르엘 상가는 다수의 프랜차이즈와 전문 업종의 입점을 확정했다. 프랜차이즈는 출점 전 입지와 수요를 면밀히 검증하는 특성이 있어, 이들의 빠른 참여는 곧 해당 상권이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췄다는 것을 보여준다.
국민은행, 박승철 헤어, H PLACE, 청담반점, 심슨어학원, 안경점, 편의점, 꽃집, 필라테스 등 생활·외식·서비스 업종이 합류했으며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피부과, 정신건강의학과, 산부인과, 소아과, 내과 등 의료 업종까지 포진해 단지 내·외부 고객을 아우르는 상권 구조를 갖췄다.
잠실르엘 상가는 입지적 장점이 특징이다. 단지 자체 1,865세대와 인근 파크리오(6,864세대), 래미안아이파크(2,678세대)를 포함한 약 1만 2천 세대의 고정 배후 수요를 기반으로 하며, 송파구청과 수협중앙회 등 직장인 수요, 방이동 먹자골목 유동 인구까지 더해져 소비층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잠실역과 직접 연결돼있다. 지하보도를 통해 잠실역과 단지가 바로 이어져 있어 날씨나 계절에 관계없이 고객 유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잠실 관광특구(롯데월드,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까지 인접해 관광객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다.
잠실르엘 상가는 2026년 1월 입점 예정이며, 송파구청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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