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라우드에이아이, 2년 연속 'GESS 글로벌 에듀케이션 어워드 2025' 파이널리스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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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영어교육 전문기업 (주)이클라우드에이아이(구 (주)에듀클라우드)가 Informa 그룹이 주관하는 'GESS 글로벌 에듀케이션 어워드 2025'의 'Best XR/VR/AI Product' 부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GESS(Global Educational Supplies and Solutions) 글로벌 에듀케이션 어워드는 교육 분야 글로벌 혁신 사례 및 솔루션을 발굴·시상하는 권위 있는 국제 어워드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1개국이 참가했다. 이번 선정은 작년 'Best Digital Educational Resource/Product' 부문에 이어 2년 연속으로, AI 디지털 휴먼 원어민 강사 '엘리아(ELEA)'가 글로벌 에듀테크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2일 두바이에서 열릴 예정이다.

엘리아는 원어민 강사의 부족과 잦은 강사 교체로 인한 수업 품질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특히 전임 영어 강사조차 구하기 어려운 지방 중소 학원들의 열악한 현실에서 출발하여, 강사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수업 질을 유지할 수 있는 AI 솔루션으로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주)이클라우드에이아이는 2년 연속 파이널리스트 선정을 계기로 원어민 강사 수급이 어려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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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클라우드에이아이의 김학현 대표는 "2년 연속 GESS 파이널리스트 선정은 엘리아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교육 효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61개국이 참가한 치열한 경쟁에서 한국의 에듀테크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 또한 "최근 엘리아영어를 정식 론칭하며 사업적으로도 좋은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GESS 파이널리스트 선정을 기점으로 해외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학현 대표는 "엘리아는 단순한 AI 강사를 넘어 교육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이번 선정을 발판으로 하여 기술력과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교육 AI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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