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추석 맞이 '모두愛 보훈밥상' 위문 실시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은 지난 23일 부산 서구 부산연탄은행에서 보훈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 위문 행사 '모두愛 보훈밥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훈청 직원들의 성금과 송편을 전달했다.

또 이남일 청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이 준비한 위문품도 함께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남일 청장이 '모두愛 보훈밥상' 배식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 제공

이남일 청장이 '모두愛 보훈밥상' 배식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 제공

'모두愛 보훈밥상'은 BNK부산은행과 부산연탄은행의 후원으로 매주 화요일 고령·독거세대 보훈가족에게 영양식과 안부 확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부산시서구재향군회 여성회가 매주 자원봉사에 동참해 의미를 더 하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보답하는 보훈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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