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피바이오, '애사비' 생산량 1년 새 10배 급등…건기식 시장 '게임체인저'↑

[특징주]알피바이오, '애사비' 생산량 1년 새 10배 급등…건기식 시장 '게임체인저'↑ 원본보기 아이콘

알피바이오 가 강세다. 애플사이다비니거(ACV/이하 애사비) 관련 제품의 생산량이 1년 새 10배 이상 급증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11시14분 기준 알피바이오는 전일 대비 3.57% 상승한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알피바이오는 애사비 관련 제품의 생산량이 상반기에만 150만 포를 돌파하며 1년 새 10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알피바이오는 올해 하반기까지 누적 생산량 300만 포 달성을 목표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번 성장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와 알피바이오의 독보적인 제형 기술력 및 글로벌 스탠다드 생산공정이 결합된 결과라는 설명이다. 특히 젤리, 캡슐, 정제 등 섭취 편의성을 극대화한 신규 제형 보조제가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알피바이오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알피바이오의 이러한 폭발적인 성장의 핵심 동력은 '40년 의약품 생산 기반 기술력'에서 비롯된 '고농축 ACV 배합 및 안정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 ACV 제품의 고질적인 단점인 강한 신맛과 톡 쏘는 향을 완벽하게 제거하면서도 유효 성분을 안정적으로 보존한다.

또한 이 기술은 ACV의 핵심 유효 성분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기능성 원료(콜라겐, 유산균, 비타민 등)와 최적의 비율로 배합할 수 있게 해, 소비자가 거부감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반이 됐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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