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국이 세계랭킹 641위로 올라섰다.
21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0.20점을 받아 지난주 1701위에서 1060계단이나 도약했다. 전날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4타 차 우승을 차지해 포인트를 쌓았다. 2018년 10월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이후 7년 만의 투어 2승째,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변함없이 1~2위를 지켰다. 러셀 헨리 3위,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는 4~5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임성재 33위, 김시우 60위, 안병훈 72위, 김주형은 86위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