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18일 주민들과 함께 가을 대청소를 실시하며 쾌적한 명절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인헌동 주민들과 띠녹지를 정비하는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구는 2022년부터 매월 세 번째 목요일마다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율대청소’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청소 주간에는 긴 연휴를 대비해 대로변 낙엽을 수거하고 띠녹지, 무단투기 상습지역,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 청소 취약지를 집중 정비했다. 또한 빗물받이를 점검 및 정비해 태풍과 집중호우가 잦은 9월 침수 피해 예방에도 나섰다.
구는 이번 대청소에서 ‘주민자율대청소 안전수칙’을 마련해 참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청소가 끝난 뒤에는 청소 행정 등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악구는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청소 행정을 위해 ‘저소음·저공해 재활용품 수거 방식’을 도입하고 가로 쓰레기통을 늘려 도로 청결도를 높였다. 이어 재활용품 3종을 품목별로 배출할 수 있는 ‘재활용품 전용 봉투’를 배부하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순환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청정삶터 관악’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율대청소에 관심 갖고 적극 참여해 주시는 주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항상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선진 청소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