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인 신안 부군수, 남도미식박람회 '릴레이 응원' 동참

다음 주자로 영광군수·신안군 의장 등 지목

김대인 신안부군수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안군 제공

김대인 신안부군수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 김대인 부군수가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부군수는 조석훈 목포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장세일 영광군수, 이상주 신안군의회 의장,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자문관을 다음 주자로 지명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초의 미식 테마 국제행사로 40여개국이 참여해 글로벌 식품·외식 산업 교류의 장으로 꾸려진다.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남도 청정 식재료와 전통 음식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행사 기간에는 주제관, 미식문화관, K-Food 산업관 등 3대 전시관을 비롯해 지역 농수산물과 가공식품 전시, 세계 셰프들의 라이브 쿠킹쇼, 글로벌 한식 포럼, 수출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 부군수는 "신안군은 세계 최고 품질의 식재료와 14개 읍·면마다 이어져 내려오는 특색 있는 비법 요리가 가득하다"며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신안군을 널리 알리고 박람회 성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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