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등 4개 자치구 22일부터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구직자·기업 온라인 채용의 장 마련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2025 서울 서북 4구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과 구직자가 시·공간 제약 없이 만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은평구 제공.

은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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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는 인근 자치구와 협력해 5년째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은평구·용산구·마포구·서대문구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이 함께한다.


구직자는 전용 누리집에 접속해 다양한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은 구인 정보를 손쉽게 알릴 수 있다. 아울러 채용관, 취업 성공 콘텐츠, 최신 채용 동향, 홍보관이 운영되며, 구직자 지원을 위한 온라인 인성검사, 이력서·자기소개서 샘플 제공, 이력서 사진 수정, 무료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박람회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운영사무국(02-2186-916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일자리는 개인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다”며 “구직자 여러분은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만나고, 기업들은 인재를 채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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