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로아키친이 '24시간 무인 피자 조리·포장 로봇'으로 2025 충남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2일 한기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충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가 주최·주관했으며, 충남 지역 15개 창업보육센터에서 선발된 36개 기업이 참가했다.
로아키친은 24시간 무인 피자 자동 조리·포장 통합 로봇을 선보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혁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기업에는 충남도지사 표창과 800만 원의 사업 자금이 지원된다. 로아키친은 완전 무인화가 가능한 차세대 기기 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다근 대표는 "앞으로도 기술개발에 힘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보이고, 로아키친 피자를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로아키친은 지난해 3월 한국기술교육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자동 피자 조리기를 활용한 매장을 직접 운영하며 실증 테스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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