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사회단체, 무안국제공항 조속 재개항 촉구

정부·전남도 책임 있는 대책 요구
시민단체 "주민 항공교통권 보장하라"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가 지난 10일 무안군청사 앞에서 성명을 통해 무안국제공항 조속 재개항을 촉구했다. 무안군 제공

무안국제공항활성화추진위원회가 지난 10일 무안군청사 앞에서 성명을 통해 무안국제공항 조속 재개항을 촉구했다. 무안군 제공

전남 무안군 사회단체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가 무안국제공항의 장기 폐쇄와 재개항 지연 사태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정부와 전라남도에 책임 있는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10일 성명서를 통해 "무안국제공항의 재개항 지연은 단순한 시설 복구 문제를 넘어 국가 항공 정책 신뢰 붕괴이자 서남권 주민들의 항공 교통권 박탈"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이들은 ▲제주항공 사고 진상 규명 촉구 ▲복구공사 투명 공개 및 지역 협의 필요 ▲중앙정부 주도의 종합 정상화 대책 등 3가지 요구사항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어 "공항 재개항 지연은 국가 항공 정책 방향성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를 해야 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중앙정부와 전남도가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정직하게 답해야 한다. 정상화가 실현될 때까지 끝까지 지켜보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9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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