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에 울린 셔틀콕, 공무원 화합의 힘

배드민턴으로 하나 된 경북 19개 시·군

경상북도와 도내 19개 시·군 공무원 배드민턴클럽이 함께한 '제13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예천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제13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에서 고향사랑 기부를 받고 선수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가 제13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배드민턴대회에서 고향사랑 기부를 받고 선수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공무원 배드민턴클럽(회장 김재원)이 주최하고 예천군청 공무원 배드민턴클럽(회장 김도윤)이 주관했으며, 도내 각지에서 모인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생활체육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 봉사와 나눔, 스포츠로 이어진 공직자의 품격

첫날인 5일에는 대회에 앞서 지역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진행돼 공직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어 열린 친선경기에서는 참가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뽐냈다.

둘째 날인 6일에는 본격적인 예선과 결승전이 펼쳐져 각 시·군 대표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는 막을 내렸다.


특히 대회 기간 예천군청은 참가자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19개 시·군 클럽 회원들은


예천군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자 고향 사랑기 부금 100만 원을 기탁해 '스포츠 교류가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 "화합의 무대, 상생의 동력"

김도윤 예천군청 공무원 배드민턴클럽 회장은 "예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지자체 간 소통과 상생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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