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새마을이동빨래방 차량 13년 만에 교체

차량 개장식 개최

사진=대전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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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이불과 의류 등을 세탁해 주는 새마을이동빨래방 차량 개장식을 가졌다.


시는 3일 오전 11시, 동구 용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이동빨래방 차량 개장식을 통해 13년간 운행한 노후 차량을 새로 교체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생활 밀착형 봉사사업인 새마을이동빨래방은 매년 1000여 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회 이동빨래방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소외된 이웃의 마음까지 보듬는 나눔의 장"이라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희망을 전하는 새마을회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모석봉 기자 mos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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